제노바이오텍, 발암물질 제거 정수기 개발
인체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는 그대로 남기면서 발암물질 및 중금속류를 완벽하게 걸러주는 정수기가 개발됐다.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제노바이오텍(대표 김학응)은 활성탄에 비해 흡착 속도가 200배 이상 빠르면서 환경 친화적인 활성 탄소섬유를 사용한 정수기를 개발했다고 8월20일 밝혔다. 제노바이오텍이 개발한 정수기는 전처리 부직포, 은 활성탄, 활성 탄소섬유, 활성탄, 활성 탄소섬유, 후처리 부직포 등 6단계 필터 시스템을 채택해 텁텁함을 내는 부유성 물질 및 녹물 유발 물질을 제거했으며 수인성 세균의 번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뛰어난 항균성을 지니고 있다. 또 페놀, 벤젠, 디아지논과 같은 발암물질을 비롯해 철, 수은, 크롬, 납 등의 중금속류도 완벽하게 제거하는 대신 물맛을 좋게 하는 각종 미네랄 성분은 그대로 통과시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제노바이오텍은 우선 가정용으로 보급하기 위해 12만원대의 저가형 소형 정수기를 선보이고 판매에 나섰다. 또 브라질, 중국, 베트남 등 7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042)626-8070 <Chemical Daily News 2001/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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