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소재산업, 알루미늄박 양산체제 돌입
일진소재산업이 최근 알루미늄박 양산체제를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일진소재산업은 최근 100억원을 투자해 1차로 충남 조치원 공장에 월 30만㎡의 알루미늄박 생산라인을 설치했으며 2002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8월21일 밝혔다. 알루미늄박은 평판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의 원자재로 지금까지는 미국 등에서 수입해 사용했다. 일진은 알루미늄박 양산으로 2002년에 2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3년 말까지 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설비를 증설, 2004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1987년부터 인쇄회로기판용 동박을 생산·판매해 온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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