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정, 불임치료제 HFSH 개발 성공
여성 불임치료체인 "난포자극 호르몬"(HFSH)을 대량으로 생산할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축산기술 연구소 민관식 박사팀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해왔던 "난포자극 호르몬"을 동물세포 배양방법을 이용해 개발했다고 8월22일 발표했다. 민관식 박사팀의 개발로 연간 900만달러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 민 박사팀은 인체의 "난포자극 호르몬" 유전자를 재조합한뒤 형질전환 동물세포(중국산 햄스터 난소 유래세포)를 이용해 생산한 결과, 생체로부터 추출된 호르몬보다 생리활성(호르몬 분비)이 높거나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개발된 기술의 특허를 출원한뒤 관련 의료물질 생산기관에 동물세포 배양 기술을 이전해 생산할 방침이다. 031)299-2428 <Chemical Daily News 200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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