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북측 간석지 벤처용지로 개발
시회호 북쪽 간석지가 첨단 벤처 제조시설 용지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1994년 시화호 방조제 건설로 조성된 시화 북쪽 간석지 317만평을 첨단 벤처 제조시설 용지로 개발한다고 8월23일 밝혔다. 시화호 북쪽과 남쪽에는 각각 360만평, 3000만평 규모의 간석지가 형성돼 있으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수지역으로 지정, 관리돼 왔다. 건교부는 북쪽 간석지를 첨단 벤처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및 유통단지,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키로 하고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및 관련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최근 산업입지 정책심의회 심의를 완료했다. 시화호 북쪽 간석지 개발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맡게 되며, 317만평중 113만평은 산업용지로, 32만평은 지원용지로, 23만평은 상업용지로, 9만평은 관광·휴양용지로, 140만평은 공공시설 용지로 개발된다. 총 사업비는 4896억원이며, 이중 수자원공사가 1949억원, 지방자치단체가 294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건교부는 2011년 완공 목표로 환경·교통·인구영향 평가 및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2년에 시화호 북측용지 개발을 착수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개발을 통해 2000억원의 이익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건교부는 남쪽 간석지에 대해서도 현재 국토연구원 등 6개 연구기관에서 시행중인 `시화지구 장기 종합계획 수립연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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