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임직원, 임금 최고 20% 반납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임원과 관리직 사원들이 8월29일 회사의 생존위기 극복과 구조조정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최고 20%의 임금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79일째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에 공문을 보내 조합원들도 임금 15% 반납에 동의하면 정리해고 규모를 412명에서 112명으로 300명을 줄이겠다며 자구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또 조합원들의 임금 반납 규모가 예상보다 크면 정리해고 자체를 철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대한화섬 임직원들은 임원은 연봉의 20%를, 울산공장의 부장·차장·과장급 관리직은 연봉의 15%를, 대리 이하 관리직 사원들은 연봉의 10%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또 울산공장 외 다른 사업장 임직원들도 부장·차장·과장급 관리직은 연봉의 10%를, 대리 이하는 5%를 각각 반납해 회사의 고통을 분담하기로 결의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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