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스켐, 폴리우레탄 기술 중국에 전수
국내에서 사양산업으로 알려진 신발용 폴리우레탄 제조기업이 중국기업에 자사의 기술을 이전해 기술 이전료로 10만달러, 원자재 수출로 매년 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사양산업으로 알려진 신발용 폴리우레탄을 제조하는 헵스켐은 1999년 중국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폴리우레탄 소재 제조기술을 이전했으며, 최근에는 제조시설을 중국 현지에 건설해 시설운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헵스켐은 폴리우레탄 제조기술이 국내에서는 범용 기술이지만 중국 현지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술을 이전 받아 짧은 시간에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유리한 조건으로 기술이전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 대한 기술이전으로 햅스캠은 범용기술은 해외로 이전하고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의 핵심이 되는 1차 가공품은 중국기업에 수출해 연간 5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 한편, 햅스캠은 올림픽 유치로 건설경기가 크게 호전된 중국의 우레탄 방수재 시장을 겨냥해 자사가 보유한 우레탄 방수재의 기술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031)491-1611 <Chemical Daily News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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