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 아크릴 욕조 생산에 주력
욕실수납장과 샤워부스 공급기업인 새턴(대표 정인환)이 2001년 3월 12만개 생산용량을 갖춘 아크릴 욕조 생산공장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새턴은 경기도 포천 7400평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크릴 욕조공장을 준공해 영국으로부터 수입한 최신 생산설비와 전공정 자동화 라인을 갖추고 아크릴 욕조, 월풀 욕조 및 세면기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은 투자비 80억원을 들여 2000년 6월에 착공해 8개월만에 완공됐다. 아크릴 욕조는 일반 욕조보다 디자인이 자유롭고 가격도 저렴해 선진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수입에 의존해온 월풀 욕조와 고급 욕조 등의 수입대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턴은 생산공장 내부에 100여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해 국내 최초로 욕실전문 전시장을 개설함으로써 다양한 제품과 미래형 욕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턴은 1999년 이후 샤워부스, 아크릴 욕조, 월풀 욕조 등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욕실수납장 생산에 주력해 건설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2000년 매출 100억원과 순이익 15억원을 올렸고, 2001년에는 18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02)3416-1491 <Chemical Daily News 200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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