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딘, 백혈구 유전자 타이핑키트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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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골수이식, 친자 감별검사 및 인류 유전학 연구 등에 필요한 HLA(인간백혈구 항원) 유전자 타이핑 키트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네오딘(대표 성동제)은 외국 제품에 비해 제품검사 방법이 간편하고 3시간 안에 검사를 완료할 수 있는 HLA 유전자 타이핑키트를 개발했다고 8월30일 밝혔다. 국내 병원에서는 그동안 자체 실험실에서 키트를 제조해 사용하기도 했지만, 객관성 등이 부족해 대부분 고가의 외국 제품을 수입해왔다. 네오딘은 타이핑키트가 이스라엘, 미국 등에서 수년간 연구해온 전문 연구진에 의해 3년간에 걸쳐 개발됐으며, 국내 병원들의 HLA 시약 단가가 50% 이상 낮아질 수 있어 병원들의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2)498-1251 <Chemical Daily News 2001/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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