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 앞두고 오름세
8월31일(런던 현지시간)부터 발효될 2001년 OPEC(석유수출국기구) 제3차 감산조치를 앞두고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런던 선물시장에서 기준유인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센트 오른 26.21달러에 거래됐으며, 미국 경질유 선물은 8센트 오른 26.63달러에 거래됐다. OPEC은 9월1일부터 하루 100만배럴의 감산을 단행해 총 생산량을 2320만배럴로 줄이게 된다. 석유 거래자들은 OPEC의 감산결정이 세계 전역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석유 수요감소추세에 미치게 될 파급영향을 지금까지 저울질해 왔으나, 석유 수요를 잠식하게 될 세계경제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OPEC의 감산조치와 이라크 석유 수출의 불확실성 때문에 유가의 추가하락을 불러올 단서를 거의 찾지 못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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