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토요 휴무제 도입
LG화학이 연월차 휴가를 토요휴무로 대체하는 방식의 '토요휴무제'를 9월1일부터 도입한다. 1996년 토요 격주 휴무제를 도입한 지 5년 만에 토요일 근무를 아예 없앤 것으로 전 사업장의 사무기술직에만 해당된다. LG그룹 중에서는 1997년 LG칼텍스정유가 토요휴무제를 도입한데 이어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로 토요휴무제가 확산되고 있다. LG애드도 토요휴무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연월차 휴가를 그대로 둔 채 토요일에 휴무하는 정부측 '주5일 근무제'와는 다르지만 토요휴무제를 계기로 사무직의 토요근무는 없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연월차 휴가일수가 부족한 5년 미만 입사자에게도 평일 연장근무없이 주5일 근무토록 할 방침이며, 생산직은 현행대로 4조3교대 혹은 3조3교대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LG화학은 토요휴무제 실시로 연월차 수당 대지급과 전기료, 차량유지비 등 간접비를 포함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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