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화학, 스티로폼 제조공장에 큰 불
9월6일 오후 6시30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55-54번지 진양화학(대표 허성두) 작업실에서 불이 나 공장건물 3개동 1754㎡를 모두 태우고 1시간 40분만에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꺼졌다. 화재발생 당시 작업실에는 7-8명의 종업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나자 진주소방서는 화학차와 물탱크차 등 30대와 100여명의 소방관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스티로폼이 타면서 나는 연기와 거센 불길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진양화학은 종업원들이 플래스틱 박스를 만들기 위해 플래스틱 알멩이를 부풀리는 작업을 하던중 전기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진주소방서는 종업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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