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소폭 하락 - Dubai유 24.85달러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9월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1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4.85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0.10달러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서부 텍사스중질유(WTI) 10월물 선물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등장 및 전반적인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석유수요 둔화 예상으로 전일대비 40센트 하락한 배럴당 27.63달러로 마감했다. 석유관련 기업들은 지난 금요일 강세 이후 조정국면이 진행됐으며, 정기유지 보수 및 고장으로 가동이 중지된 일부 정유공장들이 조만간 가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품 선물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제석유거래소(IPE)의 Brent유 10월물 선물가격도 지난주 금요일 최고치를 갱신한 후 9월10일 차익매물의 출현으로 전일보다 배럴당 17센트 하락한 배럴당 27.61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다우존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8월 산유량(이라크 포함)은 이라크 원유 생산량의 큰 폭 증가로 7월에 비해 65만4000배럴 증가한 2778만배럴에 달했다. 반면, 이라크를 제외한 OPEC 10개국의 산유량은 전월대비 8만3000배럴 감소한 2493만7000배럴을 기록했으며 8월까지의 생산쿼터(이라크 제외)인 2420만배럴에 비해서는 73만7000배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hemcial Daily News 2001/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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