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에스, 의약정보 관리시스템 개발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아이피에스(대표 노명래)는 광주과학기술원(K-JIST)과 공동으로 인터넷을 통한 방식과 집적회로(IC) 카드를 이용한 방식을 통합한 개인 의료정보 관리 및 처방전 전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월11일 밝혔다. 의료정보 시스템은 의약분업의 핵심인 처방전 작성 및 전달과정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지원하는 것으로 웹 기반으로 처방전을 작성하고 처방전 저장 및 전달 수단으로 스마트카드를 이용했다. 즉, 병원 및 약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처방전 작성, 확인, 조제 및 수정하고 개인의 기본의료정보 및 최근의 처방전은 스마트카드에 저장토록 했다. 스마트카드는 기존의 처방전을 대신할 뿐만 아니라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나 전자화폐(K-Cash 및 MONDEX) 기능도 수행해 진료비·조제비 및 다른 상거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주변의 약국 위치 및 약품 정보 등을 알 수 있고 예약조제가 가능해 환자들이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가서 조제하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을 줄였다. 스마트카드의 정보는 진료내역의 유무 및 기록방법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건강보험카드의 법제화가 어느 방향으로 결정되더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042)864-4579 <Chemcial Daily News 2001/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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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화학연구원, 수용체 작용 의약정보집 발간 | 2007-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