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링크, 아-태 지문인증 시장 진출
세계적 지문인식회사인 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은 국내법인인 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대표 김원태)에 150만달러를 투자, 49%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판매와 생산을 위해 국내법인의 지분을 인수하고 2001년 말까지 생산공장을 한국에 세워 전세계에 공급하기로 했다. 1994년 설립된 바이오링크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은 러시아 국방과학연구소의 광학과 보안 관련 연구소를 인수, 지문을 이용한 컴퓨터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관련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세계 50여개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1999년 라스베가스 컴덱스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으며 생체인식 시장에 첫 등장했다. 2000년 100만명 이상의 지문을 1초에 인증할 수 있는 지문인증 서버를 하드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0년 매출은 400억원 정도로 2001년에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약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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