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연구진흥사업 17% 지원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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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1998년 선정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 19개 과제 중 지정이 취소된 1개 과제를 제외한 18개 과제에 대해 6월부터 9월까지 3년간의 연구성과에 대한 단계평가를 실시해 전체의 17%인 3개 과제에 대해 지원을 종료키로 결정했다. 연구성과의 질적 우수성 평가를 통해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의 기본철학을 이룩해나가기 위해 2000년에 이어 해외전문가의 서면평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계평가는 국내외 전문가(95명)의 서면평가와 연구책임자 발표를 통한 패널평가(4개 소위원회 41명)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연구목표의 달성도, 원천기술 확보정도, 차세대 연구리더로서의 성장가능성 및 향후 연구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과기부는 계속지원 과제에 대해서는 다년도 협약을 맺어 앞으로 3년간 연평균 약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세대 연구리더 육성과 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목표로 1997년 시작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은 2001년 5월 신규로 7개 과제를 선정했고, 이번 단계평가에서 15개 과제를 2단계 추진과제로 선정함에 따라 2001년 10월 이후부터는 58개 연구단이 운영된다. 과기부는 우수성을 유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3년마다 단계평가를 통해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계속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그래프,도표:<1998년 선정 2단계 지원 연구단> <Chemical Daily News 2001/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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