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 이란 석유화학 프로젝트 4억달러 수주
LG건설은 이란 국영 석유화학공사가 발주한 4억달러(5195억원) 플랜트공사를 수주했다고 9월18일 밝혔다. 설계,구매, 시공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턴키(Turn-Key)방식으로 체결됐다. LG건설은 최근 미국테러로 인해 중동지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선수금을 받고 시공키로 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남부에 있는 신흥 석유화학공단인 Bandar Assaluyeh 경제특구의 석유화학단지 지원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5개 석유화학단지에 필요한 전기, 담수, 질소 등의 지원설비를 10월 착공해 2004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660㎿ 규모의 발전설비, 시간당 2만톤 생산규모의 산업용 가스설비, 하루 6000톤 생산규모의 담수화 설비 등이 포함돼 있다. LG건설은 이란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현재 입찰에 참여중인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사업을 비롯한 이란 플랜트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1999년 LG엔지니어링과 합병한 후 지속적으로 해외공사 부문을 강화해온 LG건설은 2001년 1-9월 7735억원 공사를 수주해 전년대비 154% 신장했음음 물론 2001년 목표인 5870억원을 이미 달성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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