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adiene, 사우디 공세로 350달러로 하락
미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장기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Butadiene 생산제품이 아시아로 유입되면 서 아시아 Butadiene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우디는 낮은 원료 코스트를 바탕으로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동남아 판매가격이 한국 이나 일본 등에 비해 낮게 형성되고 있어 국내 수출은 중국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부타디엔 아시아 가격은 사우디 생산물량이 유입되기 전에는 톤당 400달러선을 유지했으나 사 우디 생산제품이 동남아 지역으로 유입됨으로써 톤당 350달러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상황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400달러선을 유지했던 것은 중국수요가 여전하고 플랜트 트러블 등으로 가동률을 조정했으며 여천NCC가 장기간에 걸친 파업으로 생산하지 못한 것도 일 조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즉, 공급도 수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국내 부타디엔 가격은 8-9월에도 7월과 비슷한 톤당 380-390달러대를 유지했다. 수출가격 하락 에도 불구하고 국내가격이 380-39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100만톤 생산능력을 보유하 고 있는 타이완의 ChiMei가 가동률을 50%대로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 수요처인 합성고무 재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당분간은 수요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 지 않아 가격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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