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Resin 가격 톤당 10만원 상승
국내 Styrene Resin 메이커인 LG화학, 제일모직, 금호석유화학, 한국BASF 등이 9월 ABS(Acrylo nitrile Butadiene Styrene), PS(Polystyrene)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하겠다고 통보해 수요기 업과의 가격협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ABS/PS 메이커들은 주원료인 SM(Styrene Monomer) 가격상승과 Styrene 수지 가격정상화 차원에 서 ABS, PS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수요업계는 2001년 Resin사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10-20% 감소하고 가격도 평균 100달러 정도 하락해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적자폭을 만회하려는 계산에서 전통적인 성수기인 9-10월에 중소기업 목만 죄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ABS/PS 메이커인 제일모직, LG화학은 계열사인 삼성전자, LG전자 판매비중이 각각 40-50% 차지 하고 있으며 국내 가전 3사인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대기업에 판매되는 ABS/PS 가격 은 전월수준을 유지하는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가격 차별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9월 들어 Resin 메이커들은 ABS/PS 가격을 톤당 10만원 대폭 인상하려 했으나 중소기업들 의 반발이 심해 9-10월 걸쳐 5만원씩 분할인상으로 우회해 10월에도 5만원 정도 인상될 전망이 다. 9-10월은 추석특수, 결혼시즌에 따른 가전수요 증가로 Resin 메이커들은 ABS/PS 감산을 추진해 9월 현재는 물량이 부족할 정도여서 9-10월 가격인상에 완고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9월 평균가격은 GPPS 90만-98만원, HIPS 95만-100만원, EPS 120만-125만원에서 거래 될 것으로 보인다. ABS는 범용기준으로 톤당 120만-170만원선으로 가전 3사에는 130만원선, 중소기업에는 160만원 선으로 수요기업간 가격갭이 무려 30만원에 달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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