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FOB Korea 톤당 350-360달러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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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ylene 가격이 FOB Korea 기준 톤당 350-360달러로 30-40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중동산의 대량 유입을 비롯해 PE 시장의 장기적 침체 및 나프타 가격하 락세가 겹쳐 약세로 돌아섰다. 11월 인도 오퍼물량은 CFR Taiwan 기준 400-410달러에 오퍼됐으나 거래가격은 380-390달러를 형성했고, 사우디 생산제품 4000톤이 동남아를 향하고 있어 추가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4000 톤은 10월 중순 인도네시아 도착 예정이다. 특히, 중동지역에서는 에틸렌 공급과잉분 1만톤이 아시아 수요처를 찾고 잇는 것으로 알려져 에틸렌 가격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틸렌 시장 약세에는 나프타 가격하락도 일조하고 있는데, 나프타 가격은 C&F Japan 톤당 196 .75달러로 200달러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에틸렌 시 장이 공급과잉 기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PE 수요가 약세를 지속하는 한 당분간 약세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PE의 미국 및 유럽 수출이 활성화되기 어렵기 때문 이다. 미국의 에틸렌 가격은 Spot가 FD US Gulf 기준 파운드당 17.00-17.50센트를 형성했으며, 계약 가격은 파운드당 27.25-27.75센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역시 PE 시장이 침체돼 에틸렌 가격약 세가 지속되고 있다. 유럽의 에틸렌 Spot 가격은 CIF NWE 기준 톤당 380-390달러, CIF Med 기준으로는 380-400달러 를 보여 아시아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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