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2차전지 전해액 중국수출
제일모직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차전지 전해액을 중국에 수출한다. 제일모직은 중국 2차전지 생산기업 3곳과 계약을 맺고 2차전지의 핵심물질인 전해액을 매월 10 톤씩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월16일 밝혔다. 전해액 10톤은 약 400만개의 휴대폰 배터리를 생산 할 수 있는 양이다. 전해액은 휴대폰이나 캠코더 등에 들어가는 2차전지 내부에 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로 최근 중국의 휴대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세계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세계 전해액 시장의 90% 이상을 일본이 장악하고 있으며, 제일모직은 6%의 시장점유 율과 생산능력 360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2차전지 전해액 분야에서 2001년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5년까지 생산능력을 1000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제일모직은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 전해액과 고체 전해질의 개발 등 추가 기술개발을 통해 200 5년에는 250억원의 매출과 세계시장 점유율 21%를 달성할 방침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7>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산업용가스] 포스코, 2차전지용 산소 공급 개시 | 2025-09-26 | ||
[산업정책] 율촌화학, 2차전지 파우치 “집중” | 2024-12-24 | ||
[배터리] CNT, 2차전지 건식공정 시대 개막 | 2024-11-28 | ||
[배터리] 2차전지, 중국 공급과잉 심각하다! | 2024-09-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용제, 2차전지 중심으로 리사이클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