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학공장서 염산 유출 소동
10월20일 오후 11시10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431번지 염소 제조기업인 연합화학 공장에서 염 산이 유출돼 공무원과 경찰이 출동, 제독작업을 벌였다.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연합화학 대표 장모(42)씨가 이날 밤 공장에 50톤짜리 염산 탱크가 기울어져 염산 30톤이 공장 바닥으로 흐르고, 일부는 인근 하수도로 흘러들었다고 신고해 왔 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동공단소방서, 남동구청, 경인지방환경청 직원들과 함께 출동, 가성소다 와 소석회를 이용해 21일 오전 3시30분까지 제독작업을 완전히 마쳤다. 공장 안에는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경비원 외에 근로자들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염산 유출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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