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석유화학산업은 91년 이후 대규모 신·증설 설비의 가동으로 일본·동남아는 물론 세계 석유화학 수급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석유화학은 계획단계부터 고금리 아래 거액의 자본을 투자, 치열한 시장경쟁 상황에서 경제성이 의문시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기업간 격차가 확대되고 냉엄한 경영현실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가 88년을 기점으로 관리통제형에서 자유화로 전환, 이에따라 임금이 89년 25%, 90년 20%, 91년 16% 상승해 내수는 상당수준 신장했으나, 인건비 부담이 막대, 산업계가 인건비 부담이 적은 장치산업 투자에 눈을 돌려 컴플렉스에 집중 투자하게 됐으나, 투자규모가 지나치고 자기자본 비율이 낮아 최소 연리 12%의 금리가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표, 그래프 : | 현대석유화학의 생산제품 개요 | 현대석유화학의 투자자금 종류 | 현대석유화학의 투자비 및 제조경비 | 현대석유화학의 제품별 예상 매출(1992년) | 현대석유화학의 외부차입금 상환 및 지급이자 | 현대석유화학의 제품별 매출전망(90% 가동기준) | 세계 에틸렌 수급전망 | 현대석유화학의 손익 검토 | <화학저널 199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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