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전기자동차용 타이어 개발
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고조와 자동차회사들의 저연비 타이어 제품사양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전기자동차용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11월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보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5년간 약 1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전기자동차용 타이어 는 차세대 합성고무인 특수 SBR고무와 듀업 타입 시스템을 도입해 회전저항을 일반 타이어보다 45% 줄였다. 연비도 약 10% 향상했으며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수차례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결과 타이어 구 조와 형상을 최적화해 타이어 중량을 22% 절감한 반면 성능은 일반타이어와 동등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 새로 개발된 타이어 트레드 패턴은 향후 전기자동차 특성에 부합하도록 시각성, 기능성, 저 소음, 저연비 등의 특성을 반영했다. 금호타이어는 전기자동차용 타이어 개발로 선진 메이커와 동등수준의 기술 축적을 이룬 동시에 축적된 제반기술들을 일반타이어에 적용시킴으로써 타이어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 으며, 국내외의 저연비 차량 및 전기자동차 개발시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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