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CFR FE Asia 톤당 760-780달러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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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가격은 CFR FE Asia 기준 톤당 760-780달러로 톤당 20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경제침체에 따라 Resin 수요가 정체해 가격이 폭락했고, 생산기업들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구매자들은 재고를 줄이고 있다. Naphtha, Styrene Monomer, Butadiene, Acrylonitrile을 비롯한 원료가격의 하락도 ABS 가격하 락의 원인이 됐다. LG화학이 ABS 플랜트를 11월에 7-10일간 가동을 중단하는 한편, BASF Korea는 11월 첫째 주에 플랜트 정기보수를 마치고 재가동할 예정이다. 타이완의 Chi Mei는 Tainan과 Zhengjiang 소재 플랜트의 가동률을 10% 줄일 계획이다. Spot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산 11월 운송물량 1000-5000톤의 판매가격이 CFR China/HK 기준 톤 당 780-790달러를 형성하고 있고, 타이완산은 CFR China/HK 기준 톤당 830달러를 형성하고 있 다. 중국의 구매자들은 CFR 톤당 76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미국의 ABS 가격은 Injection 그레이드가 US Gulf 기준 톤당 850-890달러를 유지한 것으로 보 인다. 미국시장은 세탁기와 항공기 등의 대형 내구재 수요가 9월11일의 테러공격 이후 급감함에 따라 Injection 그레이드 가격이 압박을 받고 있다. 유럽의 ABS 가격은 Injection 그레이드가 FD NWE 기준 톤당 1423-1515달러로 평균 18달러 하락 했다. 유럽시장은 전반적인 경제침체에 따라 수요가 회복될 기미가 나타나지 않아 가격이 10월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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