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초전도 응용기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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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제패러다임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성장견인산업을 발굴하고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고품질의 환경친화형 국가전력 수급망을 구축해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 차세대 초전도 응용기술 개발사업]이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본격 착수된다. [차세대 초전도 응용기술 개발 사업단](단장 유강식)은 11월21일 11시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김 영환 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사,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 등 국내외 과학기술계 인 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거행한다. 사업단은 10년간 정부 1225억원 및 민간 485억원 등 1710억원을 투자해 2010년까지 4대 초전도 전력기기와 초전도 디지털소자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2001년 6월 전기연구원에서 [차세대 초전도 응용기술 개발 사업단]으로 설립된 후 7 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57개 기관, 540여명이 참여하는 17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10월 중순 2박3일간에 걸쳐 사업에 참여한 중요연구자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부과제별 향후 추진계 획 및 협조방안, 연구자들간의 기술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한 총괄착수회의 및 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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