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F3 공식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는 11월 24-25일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2001년 국제포뮬러3 코리아슈퍼그 랑프리'에 공식타이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월22일 밝혔다. 금호는 전세계적으로 F3 공식타이어로 지정된 타이어 메이커는 전세계 160여개 회사 중 미쉐린 , 브리지스톤, 요코하마, AVON 등 4개이며 국내에서는 금호가 유일하며, 2000년 대회에서 240k m의 속도를 견디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1년에도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연인원 약 20억명이 시청하는 창원대회는 일본 후지TV, 홍콩 스타TV, ESPN, 유로스포츠 등 세 계적인 방송과 인쇄매체를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금호는 2000년 F3에 공식타이어로 지정된 이후에 일반 타이어의 가격보다 2배인 UHP(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가 70% 증가했으며, 2002년에는 전세계 UHP타이어 수요의 약 10% 점유를 목표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확대를 위해 북미, 유럽에 연구소를 설치해 선진기술의 확 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3.5-4%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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