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섬·금호산업 주가 저평가
대한화섬과 금호산업이 자산가치에 비해 가장 낮게 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11월20일을 기준일로 12월 결산 417개 상장법인의 주가순자산배율(PBR)을 조사한 결과 가장 낮게 평가된 곳은 0.07배로 나타난 대한화섬과 금호산업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가장 높게 평가된 종목은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로 38.50배나 됐고, 라미화장품이 12.62 배로 그 뒤를 이었다. 주가순자산배율은 부동산 등 자산가치를 중시하는 지표로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누어 얻으 며, 통상 1보다 작으면 앞으로 주가 상승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대한화섬과 금호산업에 이어 저평가된 종목은 동부제강 신풍제지 경방 충남방적 세방기업 건설 화학 태광산업 대한펄프 대한항공 금호석유화학 코오롱 고려종합운수 대우자동차판매 등으로, 주가순자산배율이 0.07-0.15배 사이로 분석됐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 전체의 2001년 평균 주가순자산배율은 0.83배로 2000년의 0.73배보다 0.1 배 늘었다. 또 주가순자산배율이 1보다 낮은 기업은 2000년보다 6개가 증가한 363개(조사대상 의 87.05%)로 집계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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