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잉여 메탄가스 재활용 전기료 절약
부산시 환경시설공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메탄가스를 열병합 발전용으로 재활용하는 설비를 준공해 12월3일 가동을 시작했다. 수영하수처리장에 설치한 잉여 메탄가스 재활용 설비의 가동으로 연간 604만8000㎾의 전기를 생산해 전기료 3억3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민자 15억8800만원이 투입된 시설은 4년9개월여 만에 사업비를 상환할 수 있으며, 발전기 내구연한을 20년으로 잡으면 모두 67억6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잉여 메탄가스 재활용 시설은 하수와 음식물쓰레기의 병합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지꺼기인 슬 러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 가운데 보일러를 가동하고도 남는 잉여 메탄가스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전기로 송풍기를 돌려 전기료를 절약하고 발전폐열은 다시 소화조 가온용으로 재활용하 는 시스템으로 돼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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