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백신 시장축소 우려
광우병 위험에 노출된 국가에서 양육된 소 추출물을 이용한 백신이 1999년부터 2001년 9월까지 0.5ml 주사제 단위 기준 66만6380개, 금액으로 454만달러 정도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수입 완제 백신 중 GlaxoSmithKline의 Havrix A형 간염 백신이 미국 FDA에서 광우병 발병 지역이나 출처 불분명 지역 소의 추출물을 원료로 제조한 백신으로 분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민에게 공지하지 않았으며, 미국 FDA가 Havrix A형 간염백신에 대해 사용하지 말도록 권고한 2001년 1월 이후에도 6개월 동안 무려 19만1680개, 119만달러 정도가 추가로 수입됐다고 주장했다. 또 식약청은 그동안 아무런 대책도 없었으며, 선택 예방접종 항목인 A형 간염 접종대상자 보호자들에게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지하지 않고 수입을 방치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표, 그래프 : | A형 간염백신 수입동향 | Hepatis B Virus Vaccine 원제 수입동향 | A형 간염백신 제형별 수입동향 | B형 간염백신 제조현황 | <화학저널 2001/12/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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