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저감비용 71% 환경 상쇄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대기오염물질도 비례적으로 감소해 환경편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지구환경센터 한화진 박사팀에 의뢰해 2000년 3월부터 16개월에 걸쳐 실시한 「온실가스 저감조치의 환경적 편익분석」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0년에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10% 줄일 때 주요 대기오염물질이 9.7-10.9% 함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화물은 연간 배출량 287만1000톤의 10.01%인 28만7000톤, 질소산화물은 306만4000톤의 9.67%인 29만6000톤, 먼지는 69만5000톤의 10.91%인 7만6000톤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 이산화탄소를 10% 줄일 때 대기오염물질이 65만9000톤 동시에 감소하게 되는데, 환경편익을 금전가치로 환산하면 51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표, 그래프: | 온실가스 저감 시나리오별 비용 | 온실가스 저감 시나리오별 환경편익 | SOx 배출감소량 및 감소비율 | NOx 배출감소량 및 감소비율 | 탄소톤당 환경편익 | 온실가스 감소량 비교 | <화학저널 2002/1/2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정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미미” | 2025-08-20 | ||
[환경화학] 서부발전, 수소 활용 온실가스 감축 | 2025-05-30 | ||
[환경] 코오롱‧효성, 온실가스 감축 속도 | 2025-01-21 | ||
[바이오연료] 에탄올, 온실가스를 원료로 생산 | 2025-01-15 | ||
[환경] 석유화학, 온실가스 감축 미흡하다! | 202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