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및 섬유 기업들이 정보전자소재 산업을 가능성이 큰 신규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정보전자소재는 전자 및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으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사업화하면 단기간에 수익창출이 가능해 전략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을 비롯한 제일모직, 코오롱 등 화학·섬유기업들은 2002년 정보전자소재 사업 투자를 대폭 늘리고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사업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장기적으로 정보전자소재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2002년 1월 구미에 CMP 슬러리와 EMS(전자파 차폐재) 및 2차전지용 전해액 등을 생산하는 대규모 공장을 이미 준공하는 등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일모직은 2001년 정보전자소재 분야에서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2002년에는 2배가 넘는 9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5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도 200여명에서 600여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2005년까지 매출 4500억원, 세전이익 1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LG화학은 2002년 2차전지와 TFT-LCD용 편광판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관련 R&D(연구개발)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등 정보전자소재 사업에 695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2001년 정보전자소재 분야에서 매출 2169억원에 280억원의 적자를 냈으나, 2002년에는 3388억원의 매출과 15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계획이다. 2001년 반도체 연마제인 CMP 슬러리를 자체 개발하면서 정보전자소재 사업에 뛰어든 한화석유화학은 2002년 최소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계획이다. 또 CMP 슬러리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추가로 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코오롱은 2002년 감광성 필름 및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매출을 1650억원으로 2001년 1250억원에 비해 400억원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2001년 중앙연구소 정보통신소재 연구팀을 정보통신소재연구소로 승격시키는 등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정보전자소재산업은 IT(정보기술)분야 및 반도체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연평균 10% 이상의 고속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시장의 80% 이상을 일본기업들이 장악하고 있고 국내 수요량의 75%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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