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의 대사를 주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효과가 줄어들면 성인병인 대사성증후군의 위험도가 84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건강검진 때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의 효과가 감소된 정도)을 평가하면 성인병 발생의 예측과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증거가 제시됐다.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의 허갑범·이현철·임승길·김대중 교수팀은 2월6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상인)의 협력으로 건강검진자 1100명을 인슐린 저항성이 심한 군과 중간 정도의 군, 저항성이 없는 군 등 3개 군으로 나눠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를 분석해본 결과, 인슐린의 효과가 줄어들면 성인병인 대사성증후군의 위험도가 84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당뇨병 등 당 대사장애에 걸릴 확률은 10배, 고혈압은 1.8배, 고지혈증은 2.8배, 고콜레스테롤증은 2.5배, 지방간은 9배 등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성이 최고 8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뇌로 올라가는 경동맥의 두께를 조사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10% 정도 더 두꺼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만큼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비만 정도와 인슐린 저항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전신비만이 상대적 위험도가 4.9배 증가하는 반면 복부비만은 6.1배 증가해 복부비만의 인슐린저항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허갑범 교수팀의 자료분석에서는 우리나라 성인의 약 20%에 이르는 500여만명이 대사성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2/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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