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za, Polymer 중간체 사업 매각
Lonza는 Polymer 중간체 사업을 Prudential의 사모자본기업인 PPM Ventures(PPMV)에 매각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인수금액은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 Amortization)의 약 5.8배인 3억6000만달러로 예상된다. Lonza는 최근에 에너지 사업을 독일의 EnBW에게 5억SF에 매각한 바 있다. 폴리머 중간체 사업의 공식적인 매매계약은 2월말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되는 폴리머 중간체 사업에는 Maleic/Phthalic/Trimellitic Anhydrides, Fumaric/Malic Acid, 가소제, UPR (Unsatureated Polyester Resin), Cyanate Ester, Methylene-Bis-Aniline, 촉매 등이 포함된다. 주요 생산단지는 이태리의 Scanzorosciate와 San Giovanni Valdorno에 위치해 있다. 2001년 4만톤을 생산한 Lonza의 싱가폴 소재 IPA(Isophthalic Acid) 플랜트는 별도로 매각할 예정이다. Lonza는 2001년 IPA 사업을 제외하고 폴리머 중간체 매출이 6억5000만SF에 달했다. Lonza는 2001년 매출이 19억SF로 9.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억8000만SF로 EBITDA가 8.4% 상승했다. 매각대금 8800SF를 포함해 순익은 4억200만SF을 기록했다. Lonza의 수익성이 호전된 것은 생산능력을 축소해 채산성이 증가했으며, 매출과 수익증가는 독점 합성과 바이오테크 사업실적 강세 덕분이다. 대규모 Peptide 합성을 최초로 실시했고, Sulfonylurea 농화학제품 베이스 Active 성분 및 중간체 수요도 급속한 신장세를 나타냈다. 제약기업을 위한 미생물 계약 생산도 호조세를 보였고, 영국의 Slough 소재 포유세포 배양 발효 생산능력 증가시켜 장기계약을 충당하고 있다. 유기·정밀·기능성 화학제품 매출이 9억7300만SF로 4%, 영업이익은 1억6000만SF로 4% 감소했다. 미국수요 급감과 2001년 초 원료 코스트 상승 때문이다. 저가제품과의 경쟁격화와 세계수요 감소에 따라 유기 중간체 공급물량은 약간 감소했다. <CW 2002/01/30> <Chemical Daily News 2002/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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