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자회사 Merco-Medco 분사계획
Merck는 PBM(Pharmacy Benefits Management) 자회사인 Merck-Medco를 분사해 2개의 독립법인으로 만들 계획이다. 2002년 중반까지 신규기업 일부의 주식을 공개하고(IPO), 12개월 내에 나머지 주식을 면세 배당할 예정이다. 분사와 함께 주주가치를 공개하고 재정 투명성을 개선하며 제약사업 통합을 강화한다. Merck가 1993년 Medco를 인수한 이후 Medco는 매출이 1992년 22억달러에서 2001년 260억달러로 급증했고 Merck 총 수익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Merck와 Merck-Medco의 성공을 동시에 보장하는 최선의 방안은 각자가 독특하고 집중적인 전략을 독립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분사가 자체 전략을 추구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신약과 신제품이 2003년부터 손실을 상쇄할 것이나, 제네릭(Generic) 약품과의 경쟁이 치열해 제약사업의 단기전망은 밝지 않은 상태이다. 제약산업이 회복세를 나타내면Medco 분사 이전에 비해 Merck의 제약사업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MR 2002/02/04> <Chemical Daily News 2002/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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