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가격 5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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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Ethylene 가격이 3월 28일 FOB Korea 기준 510-530달러로 전주에 비해 4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의 에틸렌 가격상승은 PE(Polyethylene) 및 SM(Styrene Monomer) 수급타이트 및 가격상승이 뒤받침하고 있다. 특히, 리비아의 Libya National Oil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에틸렌 공급을 중단함으로써 수급타이트를 유발시켰다. 무역상들은 아시아의 에틸렌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항 것으로 보고 있는데, 5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틸렌 2000-3000톤 카고가 FOB Korea 톤당 540-550달러에 거래됐고, 일부는 FOB Korea 510달러에 판매되기도 했다. 타이완에서는 5월 1만톤 정도가 주문물량으로 나와 있는데 4-5월 운송 조건으로 CFR Taiwan 기준 톤당 540-550달러를 지불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말레이지아의 Chandra Asri가 기계적인 문제로 에틸렌 크래커 가동률을 70-80%로 낮춘 상태이나, 가격은 CFR SE Asia 기준 톤당 510-52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4월말 또는 5월초 운송 기준 550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FD NWE 기준 톤당 440-460유로(340-380달러)를 형성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510유로에도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에틸렌 수급이 그리 타이트하지 않고 EG(Ethylene Glycol) 시장도 안정돼 있어 에틸렌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부분 2/4분기 가격으로 510-515유로가 적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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