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A 시장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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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A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대규모 종합상사들이 신규진출을 적극 검토한 바 있는 ETOA 시장이 95년 들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특히 92년 한국포리올의 시장진출 이후 수요시장의 신장률이 점차 둔화되면서 이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4년 ETOA 수요는 모두 9000여톤으로 93년 8800여톤과 비교해 자연증가 이외에는 이렇다할 만한 수요성장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이유는 무엇보다 최근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유해화학물질을 내포하고 있는 ETOA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실제 몇년전까지만 해도 연간 1000여톤을 웃돌던 부동액수요가 거의 없어졌으며, 제품가운데 TEA 또한 화학무기금지협약상 독가스제조용 금지 규정에 걸려 원활한 수급이 사실상 이뤄지지 못하는 등 이로 인한 시장악화가 95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표, 그래프 : | 국내 ETOA 수요현황(1994) | 국내 ETOA시장 점유현황 | <화학저널 1995/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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