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19달러 하회 불가피 … 일본은 2/4분기 원전 재가동
화학뉴스 2015.02.02
태양광 시장은 2015년에도 확실한 영업실적 모멘텀을 찾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폴리실리콘(Polysilicon)은 다시 19달러를 하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1월28일 kg당 19.11달러로 전주대비 0.04달러, 2nd 그레이드도 18.33달러로 0.07달러 떨어졌다. 폴리실리콘 시세는 재고압박과 수요 약세를 배경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중국기업들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어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실리콘 모듈(Module) 가격은 와트(W)당 0.611달러로 0.001달러 하락했다. 모듈 수요는 영국‧일본‧인디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중국 일부 지역의 수요 약세를 원인으로 전체 모듈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29일 미국이 중국산 모듈에 반덤핑관세 부과를 최종 판정하면서 2월 유럽연합(EU)의 반덤핑 조사결과가 발표되기 이전에 유럽 시장에 가능한 많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저가공세를 펼친 것도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도 2014년 12월18일 FIT(Feed In Tariff) 제도 개정안을 발표했고 개정안이 확정되면 태양광발전 매입단가가 kWh당 32엔에서 20%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태양광발전 매입비용이 낮아지면 일본시장은 확대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일본은 2015년 2/4분기에 센다이원전 1‧2호기와 다카하마원전 3‧4호기도 재가동할 예정이어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관계자는 “2015년에도 폴리실리콘을 비롯해 태양광 발전부품 가격이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며 “태양광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015년에도 국내 태양광 선도기업인 한화케미칼과 OCI의 태양광 부문 영업실적 개선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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