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업이익 2758억원 기록 … SK․현대 신증설로 과잉 우려
화학뉴스 2015.02.02
정유기업의 윤활유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어 주목된다.
S-Oil은 국제유가 폭락으로 2014년 영업손실이 2589억원에 달했으며 정유사업은 영업손실이 6987억원을 기록해 7분기 연속 적자를 계속했다. 하지만, 윤활기유 사업은 매출 1조9716억원, 영업이익 2578억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기업은 정유사업과 석유화학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윤활기유사업은 글로벌 윤활유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윤활유 시장 호조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남미와 아시아 등 신흥국의 신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윤활기유와 벙커C유의 스프레드는 2013년 4/4분기 353달러에 불과했으나 2014년 4/4분기 475달러 수준으로 100달러 이상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제유가 폭락은 윤활기유 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만, 자동차 등 윤활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하락폭이 미미했다”고 밝혔다. 국내 정유기업들의 윤활기유 사업은 생산능력 차이만 있을 뿐 윤활기유와 벙커C유 스프레드에 따라 영업실적이 좌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윤활기유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SK루브리컨츠는 스페인 Repsol과 70대30 합작으로 건설한 스페인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을 63만톤 증설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도 2014년 글로벌 오일 메이저인 Shell과 합작으로 65만톤 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S-Oil 관계자는 “경쟁기업의 잇따른 윤활기유 공장 가동으로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아직까지는 9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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