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FPSO선 건조
삼성중공업은 4월24일 거제조선소에서 부유식 원유 시추 및 저장선박인 FPSO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하고 명명식을 가졌다. 나이지리아 대통령 영부인 스텔라 오바산조 부인에 의해 봉가(BONGA)로 명명된 FPSO선은 나이지리아의 쉘 컨소시엄으로부터 2000년 5월 1억2500만달러에 수주한 해양개발 특수선이다. 인도 후 나이지리아 남서쪽 120km 해상에 투입돼 하루 원유 22만배럴과 가스 1억5000만입방피트를 생산하게 되며, 최대 200만배럴의 원유저장도 가능한 동형의 유전개발 선박 중 세계 최대급이다. 삼성중공업은 2001년까지 심해저 원유시추선인 드릴쉽을 비롯해 총 19척의 해양개발 관련 선박을 인도했으며 FPSO, FSO, 셔틀탱커 등을 현재 건조하고 있다. 2002년 들어서도 3월말 캐나다 북동부 해상에 투입할 FPSO를 1억4000만달러에 수주했으며, 2002년 말까지 5억달러의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2002년 전체 조선해양분야 수주목표 30억달러의 17% 수준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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