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경기 2004-05년 "정점"
세계 석유화학 경기가 2001년 4/4분기를 저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서 2004-2005년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컨설팅기관인 SRI와 Chem Systems은 5월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석유화학공업회의(APIC) 세미나에서 석유화학 경기가 2002년 상승세로 돌아서 2004-05년 피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0년을 전후해 대규모 설비투자를 실시한 메이저 석유화학기업들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신규 대형투자를 꺼리고 있는 반면,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오름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세계 석유화학제품 수요는 2003년까지 연평균 4%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공급과잉 현상이 해소되면서 2004-05년에는 설비가동률이 9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02 APIC(아시아 석유화학공업 회의)에는 20개국에서 120여명의 석유화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재갑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시아 석유화학산업계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구심체 역할을 할 상설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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