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유화학단지 가동률 98.6%
국가 산업단지에 입주한 공장들의 평균 가동률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 석유화학단지는 4월 들어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98.6%에 달했다. 반면, 울산단지는 85.8%로 평균 수준을 약간 넘는데 불과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효진)이 조사한 여수, 울산, 온산, 대산과 반월, 구미 등 전국 25개 국가산업단지의 4월 공장 가동률은 84.6%로 집계됐다. 3월보다 0.6%, 2001년 4월보다는 1.6%p 상승하고 2000년 12월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산업단지공단은 가동률 상승이 경기회복에 따른 석유화학업종과 운송장비업종, 기계업종 등 국가산업단지 주력업종의 생산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산업단지 가동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전체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울산·온산단지 가동률은 86.3%로 3월보다 2.1% 상승했다. 표, 그래프: | 산업단지 가동률 비교(2002.4) | 국가산업단지 생산활동(2002.4) | 국가산업단지 가동률 추이 | <Chemical Daily News 2002/05/3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남해화학, 여수공장 사망 압수수색 | 2025-09-16 | ||
[안전/사고] 남해화학, 여수 사망사고 “쩔쩔” | 2025-09-10 | ||
[석유화학] 여수단지, 석유화학 고부가 전환 주도 | 2025-09-09 | ||
[화학경영] 여수단지, 생산 확대 속 수출 둔화 | 2025-09-08 | ||
[안전/사고] 남해화학, 여수공장 사망사고 발생 | 2025-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