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는 6월26일(이하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소집되는 각료회담에서 산유량을 늘리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OPEC의 알리 로드리게스 사무총장은 6월2일 OPEC 회원국 순방의 일환으로 이란 테헤란을 방문해 "OPEC의 기존 산유량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란 관영통신 IRNA가 보도했다. 이란의 모하마드 미르-모에지 석유차관도 지난주 지금의 석유시장 상황으로 미뤄볼 때 (OPEC의) 증산이 불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드리게스 총장이 테헤란으로 향하기에 앞서 6월1일 사우디아라비아 지다를 방문했을 때 알-누아이미 사우디 석유장관도 회동 후 "지금의 유가나 수급상황이 합당해 OPEC이 산유량을 늘리거나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OPEC이 역외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에 대해 석유 수출을 계속 감축토록 압력을 넣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들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OPEC는 2002년 1월 하루 150만배럴 감산에 들어가면서 멕시코, 노르웨이 및 러시아 등 역외 주요 산유국들도 동참토록 압력을 가해 러시아가 석유 수출을 하루 15만배럴 줄이게 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6월30일 시한이 만료되면 석유 수출을 다시 늘리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OPEC이 기존의 석유 생산쿼터를 조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은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25달 선을 오르내리고 있어 석유 생산·소비국가 모두에게 합당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도 중동의 정치상황이 유가에 2-3달러의 변화를 줄 수 있으나 배럴당 20-22달러가 합당한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OPEC 바스켓유가는 5월30일 배럴당 23.26달러로 4월보다 0.71달러 하락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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