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월드, 화염에 강한 건축내장재 출시
건자재 제조기업인 노불월드(대표 유식)가 경제성이 뛰어난 방염 MDF(나무로 만든 건축내장재)를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노불월드가 내놓은 방염 MDF는 기존제품의 원가보다 10-20% 정도 싼 비용을 들여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방염기능이 뛰어나다. 노불월드의 방염MDF는 비용절감과 함께 기존제품보다 강력한 방염기능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2002년 4월부터 건축내장재에 방염제품 사용을 강화한 소방법이 발효돼 방염자재 구입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기존의 MDF에 방염을 처리하면 원가가 5-6배 상승하고 유통되고 있는 난연보드를 사용하면 최고 20배에 가까운 재료비 상승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염 MDF는 국립 소방안전검정공사의 방염기준을 우수한 성능으로 통과했고, 제조공정 및 공법은 국내외에 특허 출원이 돼 있다. (02)596-0561 <Chemical Daily News 2002/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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