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I, "2002년 화학산업 경기 불투명하다"
독일 화학산업연맹(VCI)은 화학산업이 2001년 말과 2002년 초에 기록했던 최대부진을 1/4분기 이후 벗어날 것으로 보면서도 불황에서 탈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VCI는 2002년 독일의 화학제품 생산량이 2001년보다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산업계도 2003년 화학제품 생산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나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석유화학을 비롯한 화학제품 가격이 앞으로도 하락할 것으로 분석되고, 화학산업 경기의 장기회복도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럽 최대의 화학기업인 BASF는 2002년 2/4분기 화학제품 매출이 전년동기 수준과 비슷하나, 화학제품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 화학산업계가 2002년에도 장기불황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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