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zene, "45달러 폭등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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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ene 시세는 6월21일 FOB Korea 톤당 405-415달러로 45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유럽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미국가격이 계속 폭등세를 보임에 따라 사상 초유의 강세국면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Styrene 제조용 벤젠 수요가 호조를 보인 반면, 수입부족으로 재고가 타이트해져 톤당 487달러로 5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아시아 벤젠 가격은 6월 17-18일에는 7월 초순 및 하순 운송물량 기준 FOB Korea 톤당 400-405달러를 형성했고, 8월초 거래가격은 FOB Korea 370달러까지 하락했으며, 타이완에서도 7월 초순 운송물량 가격이 CFR 390-400달러를 형성했다. 그러나 6월 20-21일로 접어들면서 미국가격이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강세로 돌아서 7월 초순 및 하순 거래물량이 FOB Korea 405달러로 상승했고, 8월초 거래가격도 380달러로 상승했다. 동남아시아 가격도 7월 하순 거래물량이 주초 FOB SE Asia 톤당 380-385달러에서 주말에는 405달러로 상승했다. CFR Japan 가격은 톤당 420-430달러, CFR Taiwan은 395-405달러, CFR India는 425-435달러를 형성해 타이완은 비교적 낮은 반면, 일본 및 인디아는 높게 형성됐다. 미국의 벤젠 Spot 가격은 FOB US Gulf 기준 갤런당 160.00-165.00센트로 톤당 평균 487달러를 형성해 48달러 상승했다. 주초에는 갤런당 FOB US Gulf 135센트로 출발했으나 한국산이 FOB 톤당 392달러에 운송돼 7월말이나 8월초 걸프지역에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갤런당 CFR 142센트로 상승했고, 7월 거래물량은 FOB US Gulf 159센트로 급등했다. 그러나 9월 운송물량은 FOB US Gulf 갤런당 117-119센트로 약세를 형성해 8월 들어서는 미국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월초 도착 예정으로 1만4000톤이 미국을 향해 항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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