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rene, 535달러로 급락세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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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rene 시세는 7월5일 FOB Korea 톤당 530-540달러로 27.5달러 급락했다. 아시아 Styrene 시장은 PS 가격이 폭락하고 Styrene 수요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벤젠가격 약세도 영향을 미쳤다. 금호석유화학은 PS 수요약세에 따라 울산 소재 GPPS 10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을 7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중지할 예정이며, ABS 22만톤 플랜트도 7월 13-31일 19일 동안 가동 중지할 예정이다. GPPS 수익이 바닥을 기고 있기 때문으로, GPPS 가격이 CFR China 톤당 620달러로 40달러 떨어짐에 따라 Styrene 가격과의 차이가 85달러에 불과해 톤당 100달러 정도의 적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동부한농화학은 Styrene 가격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No.1 Styrene 11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7월11일부터 31일까지 중지할 예정이다. Styrene 가격이 중국수요 약세에 따라 FOB 535달러까지 떨어져 역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중국기업들은 Styrene 가격상승에 대응해 구매를 기피하고 있다. 일부 무역상들은 8월초 거래물량 2000톤을 CFR 530-555달러, 8월 거래가격은 FOB 540달러로 오퍼했으나 중국기업들은 CFR 530-540달러 이상으로는 구매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미국의 Styrene 가격은 FOB US Gulf 파운드당 32.00-33.00센트로 톤당 716달러를 형성해 톤당 평균 11달러 상승했다. 미국의 Styrene 시장은 장기연휴를 맞이해 조용한 편이나 수급밸런스는 타이트한 편이라고 분석되고 있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Styrene 내수가격은 파운드당 35.50-37.50센트로 Spot 가격보다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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