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ylene, 495달러로 40달러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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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ylene 가격이 6월12일 FOB Korea 톤당 490-500달러로 40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여천NCC의 No.2 크래커가 컴프레셔 이상으로 가동률을 85% 낮춤에 따라 공급이 타이트해져 가격급등으로 이어졌다. 여천NCC는 7월21일 No.2 크래커를 정상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 프로필렌 가격은 6월14일 FOB Korea 톤당 370-390달러로 급락해 공황조짐을 보였으나 6월21일 상승하기 시작해 4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AN(Acrylonitrile) 가격상승도 프로필렌 시장을 이끌고 있다. AN 가격은 7월10일경 CFR N Asia 톤당 81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현재 프로필렌 수요기업들은 FOB Korea 톤당 470-480달러에 구매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나 공급기업들은 500달러 정도를 요구하고 있고, 타이완에서는 8월 거래물량을 CFR Taiwan 톤당 480-490달러에 구매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나 8월 초순 거래가격이 이미 510달러까지 상승했고 일부에서는 520달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 가격도 8월 거래물량이 CFR SE Asia 톤당 500달러를 넘어선 상태이다. 다만, 타이에서는 8월 도착물량 3000-4000톤이 CFR Thailand 톤당 49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유럽의 프로필렌 가격은 Polymer 그레이드가 CIF 495-510유로, Chemical 그레이드는 480-500유로를 형성해 지난주에 비해 30-35유로 하락했다. 유럽의 Polymer 그레이드 계약가격은 3/4분기 기준 495유로에 형성돼 있다. 유럽의 프로필렌 시장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4000톤 Cargo 2대가 7월 도착 예정으로 유럽을 향하고 있어 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7월 중순 도착 예정으로 Polymer 그레이드 3500톤이 유럽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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