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계 계면활성제 LAS(Linear Alkyl- benzene Sulfonate) 수요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수출은 큰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AS생산기업들의 공급과잉에 의한 밀어내기식 출혈경쟁으로 내수 및 수출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져 큰폭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속빈강정식의 외형성장에만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방세제를 중심으로 석유계 계면활성제에서 천연계면활성제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제의 컴팩트화 추세에 따라 LAS수요가 정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4년 국내 LAS수요는 4만150톤으로 93년 3만7700톤에 비해 6.5%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별 내수판매는 LG화학만이 94년 1만 9500 톤으로 93년 1만7000톤에 비해 14.7% 증가했을 뿐 제일제당은 94년 3800 톤, 태평양도 1550톤으로 93년에 비해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애경쉘과 미원상사는 94년 1만1500 톤, 3800톤으로 93년대비 각각 4.2%, 5% 마이너스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수시장의 부진을 타개키 위해 국내기업들은 수출쪽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 역시 Unilever 및 Henkel 등 다국적기업들의 장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94년들어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연속적인 화학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국내기업들의 중국에 대한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94년 수출은 2만3800톤으로 93년 1만3000톤에 비해 무려 8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애경쉘은 94년 LAS수출이 9500 톤으로 93년에 비해 2배이상 증가했으며 제일제당도 4500톤으로 93년대비 4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애경쉘이 5만톤이던 LAS 생산규모를 8만톤정도로 대폭 늘리는 등 국내 LAS공급과잉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내수 및 수출가격이 모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5년 현재 LAS 내수가격은 톤당 70만원선으로 94년 75~80만원선에 비해 10%, 수출가격도 94년 800달러선에서 95년 780달러선으로 3%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LAS가격하락 현상은 3~4년전부터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료인 LAB 가격이 오히려 오르고 있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기업별 LAS 판매현황 | <화학저널1995/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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