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ylene 가격은 7월26일 FOB Korea 톤당 525-535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중국 Shanghai Petrochemical의 화재사고 및 호남석유화학의 기계적 트러블, 그리고 PP 가격이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급격히 상승했다. PP 가격은 Injection 그레이드가 CFE FE Asia 톤당 600-610달러를 형성하고 있는데, PP 생산기업들은 프로필렌 가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필렌 생산기업들은 PP 제조용보다는 AN(Acrylonitrile) 생산기업들에게 초점을 맞춰 판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프로필렌 생산기업 중 하나는 8월 거래조건으로 1500톤을 FOB 530달러에 중국 북부지역으로 판매한 반면, 일본기업은 8월 하순 거래조건으로 FPB 500-51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에서는 수요자들이 CFR 520-530달러에 구매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공급자들은 CFR SE Asia 550달러에 판매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한편, 유럽의 프로필렌 가격은 Polymer 그레이드가 FD NWE 톤당 485-495달러, Chemical 그레이드는 480- 490달러를 형성하면서 5달러 하락했다. 유럽에서는 미국 Gulf Coast 공급물량을 파운드당 20센트(CIF NWE 500달러)에 구매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나, 파이프라인 스와프 가격이 FD NWE 485-495유로에 형성돼 강세로 이어지기는 힘들 전망이다. 유럽의 석유화학 기초유분 무역상은 7월25일 Houston에서 아시아로 프로필렌 8000톤을 운송하고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8월 공급조건으로 2000-3000톤을 찾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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