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R&D투자 확대 21세기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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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 5000억원으로 책정된 연구개발비를 매년 늘리고 현재 1200여명 수준인 연구개발 인력을 석·박사급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 증원하기로 했다. 또 원활한 신규사업 추진과 다품종 소량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전문연구소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에도 연구소를 설립해 글로벌 연구개발 구도를 [한국-중국-미국]으로 삼원화할 계획이다. SK는 6월28일 손길승 회장과 계열사 R&D 담당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덕 중앙연구소에서 [R&D 분야 Supex 추구] 회의를 갖고 연구개발 기능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SK는 미래 경영환경에 대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분야의 대폭적인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투자비, 연구인력 및 전문연구소 등 R&D 3대 요소를 경영상황에 맞게 각 계열사별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장운전 기술을 비롯한 무형자산의 상품화 전략에 맞춰 연구개발 성과도 상품화하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3개월에 한번씩 [R&D 분야 Supex 추구] 행사를 갖고 주요 계열사의 연구개발 분야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해줄 방침이다. SK는 현재 국내 대덕중앙연구소를 비롯해 각 계열사별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뉴저지연구소를 두고 있다. 또 중국에 제2의 SK를 건설하겠다는 방침 아래 상하이에 생명과학연구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은 중국연구소를 통해 현지에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SK는 전문연구소로 SK텔레콤의 [네트웍연구원]과 SK케미칼의 [맑은 물 연구소], [환경소재 연구소] 등을 각각 신설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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